8. One Day 손유희_큰 반

손유희 동영상 16_인사 손유희

잼재미 교사 2023. 4. 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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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희 _ 반짝반짝 춤을 추다가

1. 인사 손유희 _ 반짝반짝

반짝 반짝 반짝 반짝 춤을 추다가

반짝 반짝 반짝 반짝 춤을 추다가

머리 만져주고, 어째 두드려 주고, 배꼽 찔러주고, 엉덩이 두드려 주고

('한번 더' 외쳐주세요)

머리 만져주고, 어깨 두드려 주고, 배꼽 찔러주고, 엉덩이 두드려 주고

배꼽위에 손. 

"선생님 안녕하세요" 

2. 동영상

동영상 _ 반짝반짝

3. 지도 방법

'반짝반짝' 손유희는 동영상에 처럼 처음에는 정속도로 아이들이 익숙 해 질 때까지 아침인사, 그리고 헤어질 때 인사로 쓴다. 이 손유희가 익숙해 지는 시기가 오면, 재미님들이 속도와 가사를 변형하면 된다.  '반짝반짝 반짝 반짝 춤을 추다가'라고 첫소절을 부른뒤 '그대로 멈춰라'할 때 처럼 재미님들이 가만히 멈추면 아이들도 더불어 멈추고, 재미님들을 볼 것이다. 그러다가 동작을 풀면서 빠르게 뒷 소절을 부르면 아이들은 까르르르 웃게되는 포인트다. '반짝반짝~추다가'를 여러번 박복해도 좋다.

 

이렇게 손유희를 게임처럼 하며 인사를 한다면, 아이들은 인사하는 것이 즐거워지는 시간일 것이다.  

또한, 앞에 손유희들이 그랬던 것처럼 다양한 신체부위로 개사를 해서 부르며  인지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여기서 재미님들이 기억해 할 것은 다양한 신체 부위별 표현을, 될 수 있는대로 아이들의 의견을 모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이 낸 의견이 받아들여져서 다 같이 부른다면 아이의 자신감이 생겨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4.TIP

얼마 전에 한 어린이집 선생님의 글을 인터넷에서 읽은 적이 있다.  그 어린이집 원장님께서  '배꼽위에 손'이 들어간 손유희를 하니, 손유희를 하지 못하게 하시고, 배꼽위에 인사도 시키지 말라는 소리를 한다는  글이었다.

 

그 원장님의  생각이나 의견을 알 수 없어 뭐라 코멘트를 달지 못 했지만, 배꼽위에 손 자세와 비슷한 문화가 우리의 예절에 있다.  바로 '공수'이다.

 

'차렷, 경례'는 군대식 거식 경례로 일왕에게 충성을 받친다는 일제의 흔적이라고 들었다.  아이들이 인사할 때 공수 후 인사하는 것이 우리 문화의 예절임을 자연스레 알 수 있도록 아이들과 공수의 의미와 방법을 이야기 나눠 보면 어떨까 한다.

 

 공수의 의미: 어른을 모시거나, 의식 행사에 참석하면 공손한 자세를 취하는 방법으로 두 손을 모아 잡는 것을 말한다.

(평상시 남자 : 왼손을 위로, 여자: 오른손을 위로 한다. 흉사가 있을 때는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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