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화 - 별이 반짝이는 빨간 집찬바람이 살랑살랑 불던 어느 가을 날, 놀기를 좋아하는 성은이는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모두 시시해졌어요, “아이! 심심해. 엄마, 이젠 무얼 갖고 놀지요?”“음.....새로운 장난감이 필요한가 보구나. 엄마는 문도 없고, 창문도 없지만 안에는 별이 반짝이는 작은 빨간 집을 알고 있단다. 너도 그 집을 한번 찾아보지 않겠니? ” 성은이는 그 집을 찾아 밖으로 나섰어요.한참을 가다 한 소년을 만나게 되었어요.“얘! 문도 없고, 창문도 없지만 안에는 별이 반짝이는 작은 빨간 집을 넌 알고 있니?”“ 문도 없고, 창문도 없지만 안에는 별이 반짝이는 작은 빨간 집? 몰라. 아! 우리 아빠께 여쭈어봐. 우리 아빠는 농부라서 많은 걸 알고 계시거든. 저 밑에 있는 광 옆에 계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