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유희 동영상 9 _ 신체 발달 손유희1

손유희 _ 거북이 가족

1. 신체 발달 손유희 _ 거북이 가족

엉금 엉금 아빠 거북이 

엉금 엉금 아빠 거북이

인사하고 안아주고 뽀뽀하고 쏙!

 

엉금 엉금 엄마 거북이

엉금 엉금 엄마 거북이

인사하고 안아주고 뽀뽀하고 쏙!

 

엉금 엉금 아기 거북이

엉금 엉금 아기 거북이

인사하고 안아주고 뽀뽀하고 쏙!

2. 지도방법

'엉금 엉금 아빠거북이~ 인사하고 안아주고' 까지는 천천히 걸어나오는 모양새를 살려 천천히 불러준다.  목소리는 아빠 목소리로 표현하면 좋고, '뽀뽀하고 쏙!'은 눈썹이 휘날리도록 들어가는 모습으로 표현 해 주면 좋다. 갑자기 살아지는 것을 보며 아이들은 눈을 더 동그랗게 뜨고 집중하게되며, 대상 영속성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그 다음 등장인물들도 연령별 목소리 특징을 살려 같은 방식으로 표현 해 준다.  손유희가 익숙해지면 할아버지, 할머니, 오빠, 형, 누나, 언니등을 더 넣어 다섯손가락 다 표현 해 준다.  할아버지나 할머니를 표현 할 때 '엉금 엉금 할아버지 거북이, 엉금 엉금 할아버지 거북이 하고 걸어나오다가 아이고, 허리야  아이고 다리야~' 라고 표현 해 주면 아이들은 더 재미있어 한다.

3.TIP_ 대상 영속성

스위스의 심리학자 피아제(Piaget)는 출생에서 2세까지의 영아가 감각기관과 운동 능력을 통합해 세상을 이해하게 되는 시기인 감각운동기에 속한다고 보았다.  이 시기에 성취해야하는 중요한 개념이 '대상 영속성'이다.  대상 영속성이란 물체가 보이지 않아도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며, 시야에서 사라진 대상물을 능동적으로 찾는 행동을 보인다.  

 

대상 영속성의 발달은 아동이 세상을 이해하고 수용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애착 발달과도 깊은 관련을 보이는데, 대상 영속성을 완전히 획득한 영아는 눈앞에 엄마가 보이지 않더라도 불안해하지 않고 엄마의 존재를 기다릴 수 있으며, 이는 안정된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3.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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